지난 수년간에 걸친 무연 솔더로의 전환이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언더필 재료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무연 솔더는 유연 솔더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부서지는 특성이 있고, 솔더는 높은 기계적 힘(진동 및 충격), 습도, 가혹한 온도로 인한 CTE 부정합 등에 취약해 솔더 피로가 발생합니다. 한편 인포테인먼트나 자동차의 서라운드 뷰 카메라처럼 다른 시장에서 사용되는 재료가 산업용 시장에 도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재료는 원래 산업 시장에서 요구되는 혹독한 환경 조건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것이 아니다보니 예상치 못한 고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캐필러리 언더필을 사용하면 CTE 부정합, 습기, 기타 오염원 문제에 대응하여 이러한 고장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산업 시장의 동향과 요건, 헨켈 제품 포트폴리오 및 연구 분야와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발표자: 스티븐 조소(Stieven Josso)